서산동 보리마당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

'서산동 보리마당 서산경로당’ 조성

전남 목포시가 지난 7일 서산동 보리마당 일원에서 박홍률 목포시장, 김원이 국회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 

박홍률 시장이 서산동 보리마당 서산경로당 준공을 기념하고 있다. / 목포시 제공
박홍률 시장이 서산동 보리마당 서산경로당 준공을 기념하고 있다. / 목포시 제공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물리적 환경개선뿐만 아니라 주민의 역량 강화를 통해 도시를 종합적으로 재생하는 정책사업이다.

2017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서산동 보리마당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보리마당 개발을 통해 지역 활성화 및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23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 7년 동안 12개의 마중물 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재까지 공공편익 시설인 금화경로당 조성, 주거환경 정비, 공영주차장, 보리언덕 조성 등 6개 사업을 완료했으며 청년문화예술 창작촌 조성, 보행도로(경관길) 등 마중물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박홍률 시장이 서산동 보리마당 서산경로당 준공을 기념하고 있다. / 목포시 제공
박홍률 시장이 서산동 보리마당 서산경로당 준공을 기념하고 있다. / 목포시 제공

특히 서산경로당은 서산동 일원에 조성했으며 지난해 6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세부 행정절차 이행 후 지난해 11월 공사를 착공, 올해 3월 준공됐다. 

시 관계자는 “서산동 보리마당 서산경로당 조성으로 지역 주민들의 소통의 공간이 생겨 삶의 활력을 불어넣었다”면서 “앞으로도 서산동 보리마당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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