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0일까지 신청... 연 최대 25만 원 지원
전남 목포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 2024년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은 전남도와 목포시가 힘을 모아 청년의 문화향유와 자기발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복지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는 5만 원 증액돼 연 최대 25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목포시이며 2022년 5월 13일 이전부터 전남에 주소를 두고 2년 이상 거주한 19세~28세(1996년~2005년 출생자) 청년이다.
다만 복지포인트를 받는 공무원, 공공기관 근무자, 학교밖 청소년 교육수당 지급대상자, 전라남도 여성농어업인 바우처 대상자는 사업에서 제외되고 문화누리카드 지원 대상자는 문화누리카드 지원금 13만 원을 제외한 12만 원만 지급된다.
대상자는 광주은행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5월 신청자는 7월, 6월 신청자는 8월 중으로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3월 접수 기간에 신청을 놓친 청년들이 추가모집을 통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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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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