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도서관이 리모델링을 통해 대학과 지역의 복합 지식·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전남대 여수캠퍼스는 지난 7일 정성택 총장을 비롯해 김종기 여수시 부시장. 김영규 여수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서는 주철현 국회의원과 박복재 전 여수부총장에게 감사패와 공로패가 각각 수여됐고, 학생들이 직접 쓴 손편지도 함께 전해졌다.
리모델링은 국비 46억여 원이 투입돼, 그룹스터디가 가능한 프라이빗 룸은 물론 개인 열람공간과 학습지원 공간, 쉼터 공간 등이 마련돼 학생뿐 아니라 지역주민들에게 열린 복합 학습·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정성택 총장은 “새롭게 단장된 여수캠퍼스 도서관은 내년 완공되는 학생성공홀, 그리고 26년 선보일 최첨단 기숙사와 함께 여수캠퍼스를 대표하는 랜드 마크”라며 “이는 학생과 지역민의 복지와 편의를 대폭 확장시켜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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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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