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공식 유튜브 채널 영상 캡쳐
정동원 공식 유튜브 채널 영상 캡쳐

정동원의 어버이날 기념 생방송 영상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정동원 공식 유튜브 채널에 동원이가 효도하는 날이란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은 어버이날이었던 지난 8() 정동원이 실시간 생방송으로 팬과 소통한 현장을 편집해 올린 영상이다. 영상에서 정동원은 카네이션을 직접 만들고 팬들의 질문에 답하며 신곡을 기다리는 팬들의 기다림에 응답했다.

정동원은 빨간 옷을 입고 등장했다. 그는 기념일이 많지만 가장 의미있는 날이 어버이날이라고 생각한다내가 있기 전에 있었던 부모님의 역사를 생각할 수 있다는 게 뜻깊다고 방송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우주총동원은 저의 친구이자 형, 누나, 이모, 삼촌이며 부모님 같은 존재다라고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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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정동원은 모루를 활용해 카네이션을 만들었다. 초등학교 때 학교 미술대회 저학년부 최우수상을 받기도 한 그는 스스로 미술에 소질이 있다며 꽃을 만들어나갔다. 만드는 중간 팬들의 질문에 답하기도 하며 소통의 끈을 놓지 않았다. 덧붙여 완성된 카네이션은 우주총동원 공식 팬카페에서 추첨을 통해 선물로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팬들의 질문에 본격적으로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수염이 덜 밀린 것 아니냐는 팬의 질문엔 턱 부분 수염이 억세게 난다원래 저녁에 샤워하면서 면도하면 다음 날 저녁에 수염이 다시 자라났는데, 이젠 자고 일어나면 자라나서 불편하다고 답했다. “면도 광고를 찍고 싶다며 덧붙이기도 했다.

학교 매점에서 제일 좋아하는 음식을 묻는 질문엔 피자빵이라고 대답했다. 아침에 일찍 등교하면 밥을 못 먹고 나오는데, 전자레인지로 데워 먹을 수 있는 피자빵이 치즈가 늘어나면서 맛있다는 게 이유다. 햄버거처럼 생겨서 안에 양념이랑 치즈가 들어가 있는 빵도 있는데 그것도 즐겨 먹는다며 여느 고등학생과 같은 모습을 보여줬다.

영상은 좋아요’ 5,000개를 돌파하며 팬들의 사랑을 증명했다. 댓글 창엔 오랜만에 생방송으로 보니 반갑다”, “어버이날 최고의 선물이었다”, “효자둥이, 사랑둥이다등 반가움을 드러내는 댓글이 1,000개 가까이 달렸다.

한편 정동원의 페르소나 JD1의 싱글 2집 앨범은 오는 23일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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