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동원이 미스터트롯 시절 삼촌들(임영웅, 장민호, 이찬원, 영탁)이 자신만 빼놓고 술을 먹으러 가서 서운했다고 밝혔다. 당시 정동원은 13세였다.
정동원의 예능 활약상이 JTBC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와 큰 인기를 얻었다. 해당 영상은 지난 2월 방영된 JTBC ‘톡파원 25시’에서 정동원의 분량만 편집해 놓은 영상이다. 영상엔 정동원이 미스터트롯 비하인드와 나이 논쟁 등을 얘기하며 예능에 적응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정동원은 올해 고등학교에 입학했다. 녹화일은 아직 그가 고등학교에 입학하기 전이었다. 진행자 김숙이 고등학교에 올라가는 소감을 묻자 정동원은 “설레고 기대된다”며 “중학교 끝물이라 아쉬움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이찬원이 “정동원은 고등학교 입학도 아직 안 했는데 누가 나이를 물어보면 고등학생 행세를 하고 다닌다”며 장난스럽게 문제를 제기했다.
김숙도 정동원과 대기실에서 있었던 일을 말하며 이찬원을 거들었다. 김숙이 정동원에게 중3이냐고 묻자, 정동원은 아니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이어 김숙이 “그럼 고1이냐”고 묻자 정동원은 또 아니라며 부정했다고 한다. 김숙이 웃음기 가득한 표정으로 “도대체 왜 나이를 올려서 말하고 다니는 거야?”라고 묻자 정동원은 “고등학생이라고 말해야 더 어른 같아 보인다”고 이유를 밝혀 웃음을 선사했다.
정동원은 미스터트롯 시절 이야기도 풀어놨다. 진행자 양세찬이 정동원에게 “막내로서 미스터트롯 당시 삼촌들에게 서운했던 점이 있냐?”라고 묻자 정동원은 “많긴 했어요”라며 옆에 앉은 이찬원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이어 정동원은 “당시에 형들이 밥을 먹으러 가면 항상 술자리가 열렸다”며 “녹화가 끝나면 형들과 더 놀고 싶었는데 술 먹으러 먼저 가버려서 서운했다”고 밝혔다. 이에 전현무와 김숙은 “우리도 회식하러 가고 싶은데 제작진들이 안 부른다”며 재치있게 공감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영상길이가 48분으로, 유튜브 영상치고는 긴 편에 속함에도 불구하고 해당 영상은 조회 수 12만, ‘좋아요’ 4천 개를 달성하며 정동원 ‘찐팬’들의 사랑을 보여줬다. 댓글 창엔 “정동원, JD1 둘 다 응원한다”, “이찬원과의 예능 호흡이 좋다”, “눈동자에서 영특함이 보인다” 등 팬들의 댓글 행렬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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