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시절 정동원이 임영웅과 함께 꾸민 '환희' 무대 중에서 [사진=TV조선 공식 유튜브]
꼬마 시절 정동원이 임영웅과 함께 꾸민 '환희' 무대 중에서 [사진=TV조선 공식 유튜브]

꼬마 시절 정동원이 임영웅과 함께 부른 '환희'가 100만 고지에 바짝 다가섰다.

유튜브 영상 '믿고 듣는 정동원 임영웅 듀엣 환희'는 4일 오전까지 총 99만 뷰를 기록했다.

임영웅과 정동원은 TV조선 음악 예능 '사랑의 콜센타' 13회에서 정수라의 '환희'를 선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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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의 소년 같은 목소리로 문을 연 '환희' 무대는 풋풋한 희망으로 채워졌다. 이후 임영웅이 가세해 화음을 넣으면서 곡의 입체감이 확 살아났다.

정동원의 리드보컬에 임영웅의 화음으로 완성된 '환희'는 약 30년 세월을 뛰어넘어 원곡의 감동을 느끼게 했다. 흥이 난 영탁, 장민호, 이찬원, 김희재, 붐, 김성주가 무대로 뛰어들면서 감동이 배가됐다.

'환희'는 정수라가 서울올림픽에 맞춰 1988년 5월에 발표했다. 올림픽을 계기로 크게 히트하면서 국민 애창곡이 됐고 지금도 응원가 등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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