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이 17일 ‘숙박업소 활성화를 위한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전남 함평군이 17일 ‘숙박업소 활성화를 위한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전남 함평군이 17일 ‘숙박업소 활성화를 위한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관계 공무원, 관내 공중위생 숙박업소 대표자 등 8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함평군 관광산업 발전과 숙박업소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 내용으로 2024년 전국소년체전·장애학생체전 및 지역 축제 관련 숙박시설 편의 지원과 공중위생업소 환경개선 지원 사업 논의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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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군은 이번 간담회에서 노후 숙박시설에 대한 환경개선 사업으로 개선이 필요한 숙박업소를 선정해 자부담 비용 50%,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 계획을 밝혔으며 이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더 편안하고 깨끗한 숙박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화섭 보건소장은 “숙박업 대표자 간담회는 함평군 관광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군은 숙박업 대표자분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도출된 의견을 행정업무에 충실히 반영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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