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어집 앞에서부터 진땀을 뺀 손태진 [사진=채널에이드: 채널A Drama & Enjoy]
홍어집 앞에서부터 진땀을 뺀 손태진 [사진=채널에이드: 채널A Drama & Enjoy]

못 먹는 홍어와 사투를 벌이는 가수 손태진의 예능감에 팬들의 박수가 쏟아졌다.

손태진은 22일 방송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115회에서 에녹, 마리아와 홍어집을 찾았다.

이날 세 사람이 홍어집에 간 이유는 마리아였다. 화면 상으로는 에녹이 둘을 안내하는 듯했으나, 알보 고니 마리아가 원해 가게를 찾은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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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안에 진동하는 홍어 냄새에 진땀을 흘린 손태진은 "홍어를 먹어보긴 했다. 삼합으로 겨우 먹고, 다음엔 먹지 말자고 다짐했다"고 털어놨다.

손태진과 달리 에녹과 마리아는 홍어집 사장의 부위 설명에 군침을 흘렸다. 가장 비싸다는 홍어 코에 마리아와 에녹의 눈이 빛난 반면 손태진은 진절머리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은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진들이 결혼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현실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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