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체육지도자 희망학교 배치 등 프로그램 운영 내실화 주력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신체활동 일상화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학교체육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기지개(氣知開)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기지개(氣知開)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등교 후, 아침 시간에 건강걷기 등 다양한 신체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7교, 중학교 12교, 고등학교 6교 등 도내 25개 학교에서 운영될 계획이다.

올해 기지개 프로젝트는 전라남도체육회 산하 시・군체육회 소속 전문체육지도자를 도내 희망학교에 배치하고, 강사비 및 운영비를 지원하는 외부형 프로그램과 학교 자체 인력을 활용하는 내부형으로 나뉘어 추진된다.
특히 외부형 프로그램은 전문체육지도자 배치를 통해 프로그램 운영의 내실화를 기하고, 담당교사의 업무 경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전남교육청은 24일 기지개(氣知開) 프로젝트 담당자 영상회의를 운영했다. 도교육청 영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운영된 이날 회의는 여수 무선중학교 오가람 교사, 부산 지사중학교 유준재 교사의 아침 신체활동 활성화 사례와 프로그램 운영, 예산 사용 계획 수립 등에 대해 공유했다.
영상회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생 비만율 증가와 신체활동 감소가 가속화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서 학생이 건강한 학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박재현 체육건강과장은 “아침 신체활동을 비롯한 건강체력교실, 학교스포츠클럽, 365+체육온 활동 등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전남의 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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