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단은 지난 23일(목)부터 25일(토)까지 서울 연희·연남동과 서촌 등 서울의 대표적인 로컬크리에이터 상권 인사이트 트립을 진행했다.

이번 로컬 인사이트 트립에 참여한 학생들은 연남장, 사색연희 등 연희·연남동 로컬크리에이터 매장을 둘러보는 한편 로컬상권관리 전문회사인 어반 플레이 이용원 박사의 ’도시에도 os가 필요하다‘를 주제로 특강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학생들은 또한 서울역사 문화공간에서 개최된 ’로컬크리에이티브 2024‘ 세미나와 전시회에도 참가하였고 청전 이상범 가옥, 통인시장 등 서촌의 주요 로컬 콘텐츠 등을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견학에 참여한 관광학과 지선구 학생은 “하드웨어적으로 세련미도 갖추면서 소프트웨어는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서촌이 인상적이었다”며 “국립목포대 후문에도 다양한 개성과 스토리가 있는 상권을 만들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로컬크리에이터육성사업단 단장 관광학과 이진형 교수는 “사업단 소속 학생들이 지역 고유 자원을 기반으로 우리 지역에서 혁신적 소상공인으로 창업함으로서 목포 후문 골목상권을 로컬크리에이터 상권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 창업인큐베이팅, 팝업 스토어, 로컬 페스타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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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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