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의 원곡 '로미오'를 노래하는 손태진 [사진=MBN MUSIC 공식 유튜브 영상 ' 손태진 - 줄리엣|불타는 장미단 61회' 캡처 ]
신유의 원곡 '로미오'를 노래하는 손태진 [사진=MBN MUSIC 공식 유튜브 영상 ' 손태진 - 줄리엣|불타는 장미단 61회' 캡처 ]

로미오로 변신한 손태진이 설렘 가득한 '줄리엣' 무대를 선물했다.

손태진은 10일 밤 방송한 MBN 노래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장미단' 61회에서 신유의 '줄리엣'을 선곡했다.

이날 무대에서 손태진은 철저하게 노래의 화자 로미오로 변신했다. 뮤지컬 배우처럼 꾸미고 손태진이 등장하자 화면에는 '손미오'라는 자막까지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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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진은 팬들이 사랑하는 성악 바탕의 묵직하면서도 깔끔한 창법으로 '줄리엣'을 노래했다. 고풍스러우면서도 한편으로 아주 세련된 손태진의 보컬은 노래가 한 소절씩 진행될 때마다 팬들을 빠져들게 만들었다.

'줄리엣'은 영국 극작가 셰익스피어의 고전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모티브를 땄다. 가수 김범룡이 곡 제작에 참여했고 가수 겸 작곡가로 활동 중인 신유가 노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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