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바로 명품 무대...손태진·린 '상사화' 계속되는 팬 응원에 인기 상승세

가수 손태진이 '현역가왕' 갈라쇼에서 선을 보인 '상사화' 무대 영상이 60만 뷰에 근접했다.

손태진은 지난 2월 방송한 MBN '현역가왕' 갈라쇼에서 이 방송 출전자이자 톱7 린과 남진의 '상사화' 무대를 합작했다.

당시 손태진과 린은 액자를 모티브로 한 독특한 무대 장치 사이에서 노래했다. 드라나 또는 영화를 떠올리게 하는 몽환적인 분위기의 무대에서 손태진과 린은 있는 내공을 다 쏟아내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물했다.

남진의 애절한 사랑 노래 '상사화'는 섬세하고 자기만의 색깔이 뚜렷한 손태진, 린의 목소리를 타고 완벽하게 재탄생했다.

'상사화' 원곡이 떠나간 사랑에 대한 원망과 회한을 짙게 표현했다면, 손태진과 린은 이별의 아픔을 장면 하나하나 생생하게 투영하며 새로운 느낌을 선사했다.

손태진과 린의 무대에 팬들은 "손태진과 린의 상사화, 이보다 멋진 무대가 있을까", "어떤 표현으로도 설명하지 못할 무대. 손태진, 린 상사화 예술 그 자체"라고 호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