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GRS(대표이사 차우철)의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의 매장 수익성 강화를 위한 ‘리노베이션(Re-Innovation)’ 전략으로 재 오픈한 매장들이 고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2월 첫 리뉴얼 오픈한 롯데리아 ‘구로디지털역점’은 기존 단독 브랜드 운영 매장에서 희소 가치 브랜드인 크리스피크림도넛과 복합 매장 오픈으로 신규 고객 창출을 유도와 더불어 고 매출 매장 성향에 맞춰 패티 조리 자동화 로봇인 ‘알파그릴’을 도입해 운영한 결과 11월까지 객수 약 13% 증가 및 매출액 약 10% 증가의 성과를 도출했다. 또한 3월부터 5월까지 순차적으로 매장 인테리어를 리노베이션 한 △숙대입구역점 △신림역점 △강릉교동점 역시 객수 및 매출 증진의 효과가 나타났으며, 이중 신림역점은 객수 약 25% 증가 및 매출액 약 22% 증가로 이 중 가장 높은 성과를 나타냈다.
롯데GRS는 이러한 서울시 내 서부·중부·남부 주요 매장의 상승 효과를 바탕으로 롯데리아의 외형 매장 확대의 수익 창출 구조에서 벗어나 매장 당 매출 증진을 위한 독특한 신 메뉴 개발 전략 구사와 더불어 브랜드 강화 및 매장 이용 고객 경험 확대를 위해 신규 BI(Brand Identity) 개선 및 Taste The Fun 슬로건에 입각한 인테리어 ‘TTF’ 콘셉트를 개발했다.
이를 적용한 매장인 △천호역점 △서울대입구역점 역시 재오픈 이후 객수 및 매출액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특히 서울대입구역점은 후라이 자동 로봇인 ‘보글봇’ 도입을 운영 중에 있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내년 2월 중 개선점을 반영해 더욱 고도화된 후라이 자동 로봇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이달 12월은 롯데월드몰B1점을 리뉴얼 오픈했으며, 특히 쇼핑몰 내 위치한 매장의 특수한 상권의 입지적 특성과 롯데월드타워를 상징하는 특화 메뉴를 출시해 지난 20일 오픈해, 3일간 전년 동기간 대비 매출액이 약 20% 증가하는 효과를 보기도 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약 45년간의 국내 버거 프랜차이즈로 성장한 롯데리아는 내년 역시 국내 소비자 대상 독특한 메뉴 개발을 바탕으로 매장 방문 경험을 확대하고 직영점을 대상으로 순차적인 리노베이션 운영으로 수익형 매장 운영을 통한 내실 강화에 더욱 중점을 둘 계획이다.” 며 “외형 매장 수 확대 성장 전략에서 벗어나 푸드테크·리뉴얼 등 점당 매출 증진을 통한 효율성 강화로 내실 경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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