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성장률 높은 고부가가치산업, 생체의료에 디지털의료기기 대응 필요

광주 의료제조 기업수 500개, 매출 1조3,206억 원, 고용 4,710명로 고성장!

광주테크노파크가 광주광역시의회와 지난 13일(목) 오후 2시, 광주광역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광주 의료산업의 미래지향적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광주테크노파크가 광주광역시의회와 13일(목) 오후 2시, 광주광역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광주 의료산업의 미래지향적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광주테크노파크가 광주광역시의회와 13일(목) 오후 2시, 광주광역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광주 의료산업의 미래지향적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광주지역 주력산업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하면서 지역경제활성화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광주 의료산업의 육성현황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좌장으로 박필순 광주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이 맡았고, 광주 의료산업의 주요 전문가 및 지역 기업체 관계자 30여 명 등도 토론자로 함께 참여했다.

주요 토론자로는 ▲박우진 광주테크노파크 메디헬스케어센터장 ▲강성수 전남대학교 생체재료센터장 ▲손미경 조선대학교 치과병원 교수 ▲이상수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의료안전성센터장이 참여해 현재 급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의료산업에 대응하기위해 광주지역 의료산업 육성현황과 앞으로의 미래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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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광주광역시는 지난 20여 년간 생체의료산업을 지역 주력산업으로 육성해왔으며 현재 23년말 기준 관련기업은 500개, 매출은 1조3천200억 원, 고용도 4750여 명으로 지역 경제의 핵심 산업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최근에는 AI 및 빅데이터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어 이에대한 디지털 의료기기관련 신규 사업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번 정책세미나의 좌장을 맡은 광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박필순 위원장은 “이번 정책세미나를 통해 광주의료 산업이 한단계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앞으로도 실질적인 성과로 지역경제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적 지원과 전략적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했으며 

광주테크노파크 김영집 원장은 “광주지역이 지난 20여년간 큰 폭으로 성장해 온 성과를 기반으로 차별화를 갖고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쟁력을 갖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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