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리조트가 지난해 선보인 프리미엄 분양 회원권 ‘시그니처 L’의 혜택을 대폭 강화한 2차 상품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기존보다 업그레이드된 혜택과 구성으로, 롯데그룹의 계열사 이용 혜택뿐 아니라 숙박 혜택도 확장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시그니처 L’은 롯데리조트 속초와 부여, 제주 아트빌라스의 회원권으로 구성됐으며, 롯데호텔과 롯데면세점 등 다양한 계열사 이용 혜택이 함께 제공됐다. 이번 2차 상품은 롯데리조트 속초와 부여를 아우르는 통합회원권으로 리뉴얼됐으며, 특히 롯데리조트 속초 호텔동까지 분양 대상에 포함돼 회원들의 선택 폭이 한층 넓어졌다. 기존 상품에서는 콘도동만 이용할 수 있었던 데 반해 이번에는 호텔동 이용이 가능해졌다.
통합회원권은 10~30평형 ‘스위트.L(Suite.L)’과 40~50평형 ‘루미너스.L(Luminous.L)’ 중 선택 가능하며, 롯데리조트 속초와 부여 리조트에서 연간 30박을 사용할 수 있다. 할인 혜택도 강화돼, 신규 가입 시 3년간 회원 요금 30% 할인은 물론, 국내외 롯데호텔 최대 70% 할인, 워터파크와 사우나 50% 할인 등 폭넓은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숙박권, 뷔페 이용권, 워터파크 이용권 등으로 구성된 호텔형, 오션형, 골프형의 바우처 중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어 회원 맞춤형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롯데리조트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시그니처 L 2차 신규 분양 회원권은 롯데리조트 속초의 호텔동까지 이용할 수 있는 최초의 회원권으로 많은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준비하게 됐다”며, “더욱 풍성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많은 관심과 문의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