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는 19일부터 20일까지 상상마당 춘천에서 '2025 KT&G 상상실현 페스티벌 춘천'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리는 같은 꿈을 꾼다’라는 주제로 열린 페스티벌에는 장기하, 카더가든, 실리카겔 등 국내 정상급 뮤지션과 신진 뮤지션 30여 팀이 무대를 꾸몄다.

이틀 동안 1만 6천여 명의 관람객이 현장을 찾았고, 춘천 의암호 수변을 배경으로 다양한 음악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이번 페스티벌은 도심 속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특별한 휴식과 영감을 선사했다. 또한 강원도민을 위한 티켓 할인과 플리마켓 운영을 통해 지역 상생의 의미도 더했다.

심영아 KT&G ESG경영실장은 “상상마당 20주년을 맞아 개최한 이번 페스티벌은 문화예술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상생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KT&G는 독자적인 문화공헌 플랫폼을 기반으로 예술인 지원과 지역 문화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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