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편익 증진 및 정주 여건 개선 앞당긴다
전남개발공사는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The walkable city 완결판이자 도시 속 개방된 장소인 중심광장을 오는 5월 1일부터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방되는 중심광장은 축구장 3개 면적의 공원숲길과 경관물길이 연결되는 오룡지구 중심공간으로, 당초 전체 사업준공 시점인 2026년 말 개방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주민편익 실현을 앞당기고자 전격 개방을 결정했다.
광장 개방으로 입주민들은 보다 쾌적하고 연속성 있는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아울러 단절되었던 경관물길과 공원숲길이 연결되면서 당초 계획한 차도를 건너지 않고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등하굣길을 조기 구현하게 됐다.
개방된 광장은 단순한 통행 공간을 넘어,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다목적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광장 내에서는 소규모 모임, 야외 피트니스 활동 등 다양한 체험이 이루어지며, 주민들의 교류와 소통 여가 활동 등을 위한 공간으로 제공된다.
전남개발공사 장충모 사장은 “오룡지구는 남악신도시 사업의 긴 여정을 마무리하는 핵심 주거지로, 생활 인프라 확충과 함께 주민편익 증진을 위해 중심광장 후속으로 노을광장 등 다양한 공간을 순차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며 “중심광장의 개방을 통해 안전한 통학로 확보는 물론 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오룡지구는 주거, 교육 특화도시 뿐 아니라 중심광장 인근 특별계획구역 지정으로 향후 창의적이고 특색 있는 랜드마크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전체 사업 마무리 단계인 수변공원은 노을광장 조성 등 특화된 기반시설로 단장하여 2026년 말 주민들에게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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