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의원·직원 국립 5·18민주묘지 찾아 헌화… 80년 5월의 아픔 기억할 것
광주시 동구의회(의장 문선화)는 9일, 5·18 민주화운동 제45주년을 맞아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했다고 밝혔다.

이번 참배는 광주민주화운동 45주년을 맞아 거대한 국가폭력에 맞서 끝까지 항쟁했던 5월 영령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나눔과 저항, 연대 등 오월 정신을 기억하고자 마련됐다.
참배에 앞서 문선화 의장은 5․18 민주묘지 '민주의 문'에서 방명록에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글을 남기고 관계자의 안내를 받아 헌화와 참배를 이어갔다.
문선화 의장은 ”광주 동구는 80년 5월의 아픔을 대한민국 민주화로 승화시킨 도시“라며 ”지금의 국가적 혼란도 광주의 정신으로 극복하여 더 나은 대한민국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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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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