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솔지역아동센터 김은영 센터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을 비롯한 선생님들이 CJ도너스캠프가 준비한 스승의 날 감사 선물을 받고 환하게 웃고 있다.

CJ도너스캠프는 스승의 날을 맞아 전국 지역아동센터 선생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영화 관람 등의 문화 체험 기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0년부터 15년째 이어진 CJ도너스캠프의 스승의 날 감사 캠페인의 일환으로, 매년 지역아동센터 선생님들에게 선물과 감사 메시지를 전달해 왔다. 올해는 선물 수량을 전년보다 1,000여 개 늘려 약 4,600개 센터의 1만 4천여 명의 선생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한다. 특히 CJ올리브영이 출범 20주년을 맞아 화장품을 기부하며 선물세트 구성도 더욱 풍성해졌다. 선물에는 CJ제일제당의 건강식품, K뷰티 브랜드 바이오힐 보의 고기능 크림, 신간 도서, 감사 편지 등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서울, 부산, 광주 지역에서는 CGV와 협력한 영화 관람 행사도 열려, 700여 명의 선생님들이 영화 '파과'를 함께 관람하며 감사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아동 돌봄의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선생님들의 노고를 기리고 문화적 힐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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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도너스캠프 관계자는 “아동,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애쓰는 선생님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선생님들의 선호도가 높은 선물로 선물세트를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기관 선생님들이 사랑으로 아이들을 보살필 수 있도록 선생님들과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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