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미당은 경기 북부의 ‘LF스퀘어 양주점’ 오픈을 시작으로 청주와 서울 용산 등 주요 지역에 신규 매장을 연이어 선보이며 고객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고 밝혔다.
LF스퀘어 양주점은 양주시 옥정신도시 내 대형 복합 쇼핑몰 4층에 입점했다. 의정부 등 인근 도시에서의 유입 수요와 MZ세대,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 상권의 특성이 출점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 이달 말에는 충북 청주와 서울 용산에도 매장이 추가된다. 청주의 ‘커넥트현대 청주점’은 고속버스터미널과 연결된 복합 상업시설 GF층에 입점하며, 6월 24일 문을 열 예정이다. 용산 아이파크몰점은 6월 25일 리뉴얼 오픈되며, ‘베이커리 특화 매장’으로 재탄생한다. 이 매장에서는 프리미엄 베이커리 메뉴를 강화하고, 매장 한정 상품인 ‘크루아상 아이스크림’도 함께 선보인다.
신규 매장 오픈에 맞춰 다양한 프로모션도 마련된다. 양주점에서는 6월 11일까지 소프트 아이스크림 구매 시 ‘끼리치즈케익 아이스크림’으로 무료 업그레이드 혜택을 제공하고, 4종 구성의 버라이어티팩은 20% 할인 판매된다. 청주점에서는 오픈일부터 7월 6일까지 아메리카노 또는 아이스크림 주문 시 사이즈업 혜택이 적용된다.
민준연 백미당 총괄 본부장은 “서울 중심으로 쌓아온 높은 브랜드 신뢰도를 바탕으로, 수도권은 물론 지역 상권까지 주요 거점 매장을 지속 확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성 제고와 다양한 혜택 제공을 통해 브랜드 경험의 폭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신대성 기자
2580@newsworker.co.kr
기자의 다른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