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미당이 여름 시즌 한정으로 제주 애플망고와 국내산 수박을 활용한 ‘여름 과일 시리즈’ 4종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지난달 선보인 ‘통통팥 시리즈’에 이어 여름철 두 번째 신제품으로, 한정 기간 동안만 판매된다.
신메뉴는 제주 애플망고를 활용한 빙수와 아이스크림 2종, 국내산 수박을 활용한 주스와 슬러시 2종으로 구성됐다. ‘제주 애플망고를 올린 빙수’는 유기농 우유 얼음 위에 신선한 애플망고와 프랑스 프리미엄 크림치즈 브랜드 ‘끼리(Kiri)’의 큐브 치즈케익을 얹어 고급스러운 조화를 이뤘다. ‘제주 애플망고를 올린 우유 아이스크림’은 백미당 우유 아이스크림에 제주 애플망고와 직접 만든 망고 퓨레를 더해 달콤함과 상큼함을 동시에 살렸다.
수박을 활용한 메뉴로는 국내산 수박으로 만든 ‘수박 주스’와 슬러시 형태에 코코넛 큐브를 올린 ‘수박 코코 슬러시’가 있다. 가볍고 시원한 맛이 특징인 수박 주스와 쫄깃한 식감이 더해진 슬러시는 무더운 여름철 간편한 디저트 음료로 제격이다.
판매처는 제주 애플망고 메뉴 2종은 전국 14개 로드샵 매장에서, 수박 메뉴 2종은 잠실야구장점과 서울아산병원점을 제외한 전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최유진 백미당 R&D 담당은 “이번 여름 신메뉴는 무더위를 시원하게 식혀줄 과일 본연의 맛을 살린 디저트를 개발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백미당 우유와 아이스크림을 베이스로 달콤하고 상큼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무더운 여름에 제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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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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