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페이코(대표 정승규)는 떡볶이 프랜차이즈 신전떡볶이에 멤버십·오더 솔루션을 도입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도입으로 신전떡볶이는 브랜드 출범 이후 처음으로 자체 멤버십 서비스를 시작하며 고객 중심의 디지털 서비스를 강화하게 됐다.
고객들은 신전떡볶이 전용 앱을 통해 메뉴 선택부터 결제, 배달 및 포장 주문까지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포인트 적립과 쿠폰 관리가 자동화되어 편리함과 개인화된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멤버십은 패밀리, 마니아, VIP 세 가지 등급으로 운영되며, 고객의 주문 이력에 따라 등급이 부여되고 상위 등급일수록 더 높은 포인트 적립률을 제공한다. 또한 ‘신전 충전금’ 기능을 통해 고객은 충전금을 직접 사용하거나 선물할 수 있으며, 첫 주문 고객을 위한 웰컴 쿠폰과 생일 쿠폰, 배달 및 포장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앱 전용 쿠폰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NHN페이코의 멤버십·오더 클라우드 솔루션 도입으로 신전떡볶이는 전국 매장의 회원과 주문 데이터를 통합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고객 등급별 분석과 구매 패턴, 방문 주기 등 다양한 인사이트를 확보해 보다 정교한 마케팅 전략 수립이 가능하며, 주문 및 통계 관리 기능은 가맹점 운영 효율성 향상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자체 앱 주문 비중이 증가할 경우 배달 플랫폼 수수료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NHN페이코 관계자는 “신전떡볶이에 멤버십·오더 솔루션을 도입하며 고객에게는 혜택 중심의 사용자 경험을, 브랜드사에는 체계적인 데이터 기반 운영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브랜드 맞춤형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하며 든든한 파트너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