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대학생 대상 서포터즈 프로그램 ‘기아 크리에이터’ 8기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아이디어를 예술적으로 표현하고자 하는 대학생들의 창의성과 기아 브랜드의 혁신적 이미지를 결합한 프로젝트로, 이번 8기는 8월부터 11월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브랜드 체험과 창작 활동을 병행하게 된다.

기아 크리에이터 8기의 주요 미션은 ‘PBV(목적기반 모빌리티)’ 또는 ‘EV(전기차)’ 키워드 중 하나를 선택해 ‘기아의 미래 모빌리티’를 주제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이다. 영상 형식은 광고, 영화, 다큐멘터리, 브이로그 등 장르의 제한 없이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으며, 특히 이번 기수부터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영상 제작도 장려하고 관련 가이드라인이 제공될 예정이다.

기아는 참가자들이 높은 수준의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전문가 영상 워크숍과 밀착형 멘토링, 팀당 180만원의 제작 지원금 등을 지원하며, 최종 우수 활동팀에게는 총 6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참가자들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 "먹보와 털보", "피지컬: 100"의 프로듀서 윤권수가 총괄 디렉터로 참여한 멘토링을 받을 수 있고,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 및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 방문 등의 특별한 브랜드 체험 기회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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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관계자는 "기아 크리에이터를 통해 대학생들이 제시하는 창의적인 시각으로 기아가 추구하는 혁신의 가치를 함께 나누고자 한다"라며 "미래 모빌리티와 영상 제작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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