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MMORPG ‘리니지M’이 ‘RISING STORM(라이징 스톰)’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뇌신’ 클래스가 리부트되면서 여성형 캐릭터가 새롭게 추가됐고, 창을 활용한 전광석화 공격 ‘썬더 플릭’ 등 신규 스킬과 ‘라그나로크’, ‘썬더 볼트’ 등 기존 스킬도 리뉴얼됐다. 6월 18일부터 7월 2일까지는 ‘클래스 체인지’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가 ‘뇌신’ 클래스로 전환할 수 있다.

월드 던전 ‘오만과 신념의 탑’과 마스터 던전 ‘지배의 탑’도 개편돼 몬스터 난이도와 경험치가 상향되고 보상이 개선됐다. 특히 ‘지배의 탑’은 PK 카운트가 제외되고 사망 복구 비용 할인 등의 새로운 전투 활성화 지역도 추가됐다. 신규 성장 아이템 ‘지배석’과 전용 스킬 개편도 함께 진행됐다.

7월 2일에는 전략 디펜스 장르의 신규 미니게임 ‘황혼 산맥 디펜스’가 업데이트된다. 4인 랜덤 매칭으로 진행되며, 아군 소환과 강화, 몬스터 처치로 증표를 획득해 성장 재료로 교환할 수 있다. 업적 보상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7월 16일에는 ‘시련의 탑’의 클리어 보상 개선과 하드 모드가 추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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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아인하사드의 축복 자동 충전 기준값 조절 기능, 월드 대기열 문제 개선을 위해 주요 월드 특수 콘텐츠를 월드 던전과 분리하는 시스템 개선이 도입된다. 업데이트 기념으로 7종의 ‘TJ 쿠폰’도 제공되며, 이용자는 7월 2일까지 인게임 상점에서 ‘TJ 쿠폰 선물 상자’를 구매해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접속만 해도 출석체크 보상으로 추가 쿠폰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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