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린 연대기 도서관
에린 연대기 도서관

넥슨은 21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마비노기’ 21주년 판타지 파티 ‘NEW RISE’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약 3,000명의 이용자 ‘밀레시안’을 대상으로 마련되었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특별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다. 행사장에서는 ‘판타지 파티 응원봉’, ‘타포린백’, ‘NPC 증명사진’, ‘퍼거스 티셔츠’가 포함된 ‘웰컴 기프트’를 관람객에게 제공했다.

‘에린 연대기 도서관’은 ‘마비노기’ 스토리를 전시하며, 각 챕터별 상징물을 만나볼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궁극의 재료 캐치 훈련’, ‘아이데른의 단련 시험대’, ‘카스타네아의 파이널 샷’, ‘스튜어트의 파이어볼 시험’ 등 4개의 현장 게임과 관람객 휴식 공간인 ‘모닥불 정령’ 조형물도 마련됐다. 또한 ‘마비노기’ IP 5종이 한자리에서 전시된 ‘마비노기 유니버스’ 부스도 인기를 끌었다.

쇼케이스에서는 디렉터 체제 개편과 함께 최동민 디렉터가 대규모 여름 업데이트 내용을 발표했다. 신규 아르카나 ‘포비든 알케미스트’와 ‘배리어블 거너’를 공개하고, 전투 중심 성장 대격변, 편의성 개선, 의장 시스템 개편, PC방 5시간 무료 지원 이벤트 등을 예고해 현장의 열기를 높였다. 이어 민경훈 총괄 디렉터는 개발 중인 ‘마비노기 이터니티’ 플레이 장면을 시연하며 앞으로의 서비스 방향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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