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금융그룹은 그룹 전체 계열사 임직원들이 ‘우리WON 보조 휘장’을 패용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동양생명과 ABL생명의 성공적인 자회사 편입을 기념하는 동시에, 은행, 증권, 보험 등 다양한 금융업을 포괄하는 종합금융그룹으로의 도약 의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이번에 도입된 보조 휘장은 디지털 금융 브랜드 ‘WON’의 정체성을 반영해 디자인됐으며, 그룹의 디지털 혁신 방향성과 선도적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형상화했다. 우리금융은 이를 통해 그룹 통합 이미지 제고와 임직원의 소속감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임종룡 회장은 그룹의 새로운 가족이 된 동양생명과 ABL생명 직원에게 직접 휘장을 달아주고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그룹사 전 임직원에게 전달했다.
“이제 우리 앞에 더 넓어진 금융의 길이 열립니다. 은행을 넘어 증권 그리고 보험을 더해, 더 크고 든든한 금융의 길, 디지털로 더 빠르게 연결되는 길, 진정한 종합금융의 미래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우리, 새로운 도전을 기꺼이 맞이할 우리, 지금 더 큰 금융을 향해 나아가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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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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