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GS리테일과 함께 적립률 최대 12% GS ALL 카드로 소비자 잡을까?

신한카드(사장 박창훈)는 GS리테일과 함께 적립 혜택을 대폭 강화한 두 번째 PLCC(Private Label Credit Card)인 ‘GS ALL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 카드는 GS리테일의 통합 멤버십인 ‘GS ALL 포인트’로 최대 12%까지 적립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는 기존 GS카드의 적립률인 2%에 비해 최대 6배 높은 수준이다.

GS ALL 신한카드는 GS25에서 5천 원 이상 결제 시 이용금액의 10%, GS SHOP과 GS THE FRESH에서 1만 원 이상 결제 시 5%를 GS ALL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이 혜택은 전월 이용금액이 40만 원 이상일 때 제공되며, 일 최대 1만 포인트, 월 최대 2만 포인트까지 적립 가능하다.

이외에도 GS Pay에 GS ALL 신한카드를 등록해 GS리테일 브랜드에서 결제하면 전월 실적과 관계없이 이용금액의 2%를 월 최대 5천 포인트까지 추가로 적립할 수 있다. 또한 GS리테일을 제외한 국내외 전 가맹점에서는 전월 실적이 40만 원 이상일 경우, 사용금액의 0.1%를 적립 한도 없이 제공한다.

적립된 GS ALL 포인트는 GS25, GS SHOP, GS THE FRESH 등 GS리테일 계열의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카드 출시를 기념해 신한카드와 GS리테일은 7월 한 달 동안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내 GS리테일에서 GS ALL 신한카드로 누적 5만 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는 5만 포인트가 지급되며, GS Pay에 등록된 해당 카드로 결제할 경우 이용금액의 3%를 월 최대 5천 포인트까지 추가 적립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