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비발디파크·소노벨 등 여름철 워터파크 혜택 강화했나?

신한카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국 19개 제휴 워터파크에서 최대 65%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할인은 전월 실적 조건 없이 신한카드 소지 및 결제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이벤트는 전국 각지의 워터파크에서 현장 할인으로 적용되며, 이용 시기에는 별도의 제한이 없다. 특히 8월 한 달간 홍천 비발디파크 오션월드와 천안 소노벨 오션어드벤처에서는 본인 포함 2인까지 50% 현장 할인이 적용되며, 오션월드의 경우 본인은 마이신한포인트로 전액 결제도 가능하다.

평창 알펜시아 오션700에서는 8월 한 달간 ‘3+1’ 프로모션을 통해 3인은 50% 할인, 1인은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용평 모나용평 워터파크에서는 7월 19일부터 8월 17일까지 ‘아빠는 무료’ 이벤트가 진행되며, 4인 가족이 입장할 경우 아버지는 무료, 동반 3인은 최대 2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제주 신화월드 테마파크에서는 신한카드 고객 전원에게 본인 포함 4인까지 자유이용권을 최대 55% 할인해주며, 테마파크 내 직영 식음업장에서도 15% 할인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