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요거밀크’ 출시로 스내킹 시장 공략에 나선 이유는?

남양유업이 요거트와 푸딩을 결합한 신개념 디저트 ‘요거트밀크맛(요거밀크)’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요거밀크는 신선한 국산 1A 등급 원유와 유크림을 배합해 부드럽고 촉촉한 푸딩 같은 식감과 진한 유제품 풍미를 동시에 살렸다. 요거트 특유의 신맛은 줄이고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맛을 설계했으며, 한 컵당 10억 CFU의 복합유산균이 포함돼 유산균 보충에도 도움을 준다.

제품은 전국 이마트와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구매 가능하다. 남양유업은 출시 기념으로 오는 28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요거밀크를 즐기고 싶은 순간’을 댓글로 남기면 응모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며, 추첨을 통해 5명에게 요거밀크 12개입 세트를 증정한다.

조태준 남양유업 브랜드매니저는 “요거밀크는 바쁜 일상에서 식사나 간식으로 간편하게 즐기며 유산균까지 보충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생활 패턴에 맞춘 참신한 제품 개발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