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1일(월), ‘부패온도 낮추기’ 주제로 참여형 청렴 캠페인 진행

청렴 쿨링패치·아이스크림 나눔으로 소통하며 청렴 문화 일상화 나서

총장과 교학부총장도 함께한 현장… 일상 속 청렴 실천으로 신뢰 문화 확산

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 임기철)은 7월 21일(월), 제1학생회관 앞 광장에서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청렴한(寒) 날 - 부패온도 낮추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1_GIST ‘청렴한(寒) 날 - 부패온도 낮추기’ 행사에 임기철 총장과 정성호 교학부총장 참석해 구성원들과 청렴 실천의 의미 나눠
사진1_GIST ‘청렴한(寒) 날 - 부패온도 낮추기’ 행사에 임기철 총장과 정성호 교학부총장 참석해 구성원들과 청렴 실천의 의미 나눠

이번 행사는 GIST의 모든 구성원이 일상 속에서 청렴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된 참여형 캠페인으로, 무더운 여름날 청렴 메시지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취지도 담고 있다.

행사명 ‘청렴한(寒) 날’은 청렴을 통해 조직의 분위기를 시원하게 바꾸자는 의미를, ‘부패온도 낮추기’는 부패를 줄이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겠다는 실천 의지를 표현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임기철 총장과 정성호 교학부총장이 참석해, 청렴 메시지가 담긴 스티커를 부착한 쿨링패치와 아이스크림을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전달하며 청렴 실천의 의미를 나눴다.  

쿨링패치에 부착된 스티커에는 ▴‘5·5·10 기억하세요!’(식사 5만 원, 선물 5만 원, 경조사비 10만 원 이하) ▴‘친해도 원칙, 가까워도 청렴’ ▴‘금품·식사·접대 사전 금지’ 등 청렴 실천을 위한 주요 원칙을 명료하게 담았다.

특히 보직자들이 대학 구성원들과 직접 소통하며 청렴 실천을 제안함으로써, 청렴에 대한 공동의 의지를 다지고 ‘일상 속 청렴 실천이 조직 신뢰의 출발점’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임기철 총장은 “청렴은 거창한 선언이 아니라, 우리 일상 속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캠페인이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구성원 모두가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각자의 자리에서 실천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GIST는 청렴을 핵심 조직 문화로 삼아 온 만큼, 앞으로도 구성원의 공감과 자발적 실천을 이끄는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청렴 문화를 더욱 확산하고 심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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