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가 2025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디지로카앱으로 본상을 수상했다. 롯데카드는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앱(Apps)’ 카테고리에서 인정받았다.

롯데카드는 디지로카앱을 ‘고객을 가장 잘 아는 라이프스타일 큐레이터’로 정의하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과 쌍방향 소통하며 개인 맞춤형 정보를 선별해 제공하는 초개인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왔다. 지난해 11월 앱을 개편하며 고객의 평소 취향과 실시간 행동, 상황까지 반영하는 초개인화 큐레이팅 서비스를 선보였다.

앱 최상단에 맞춤형 혜택과 정보를 제공하는 ‘실시간 케어 메시지’를 도입하고, 고객 관심사에 맞춘 상품과 콘텐츠, 혜택을 모아 보여주는 ‘발견’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여행 계획 고객에게는 추천 여행지를, 여행 중인 고객에게는 환율 정보를 제공하는 등 상황별 적응형 UI로 필요한 정보를 적절한 시점에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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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관계자는 “디지로카앱은 결제에 활용되던 카드 앱의 역할에서 벗어나, 고객의 소비 의사결정 앞에서 실시간으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현명한 소비를 돕는 ‘큐레이터’로 진화해왔다”라며 “더 정교하게 개인화된 콘텐츠, 혜택과 함께, 앱의 구조와 메뉴의 배치, UX 라이팅(UX Writing) 등 앱의 다양한 요소가 고객에게 가장 중요한 정보를 더 쉽고 직관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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