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글로벌 여행·여가 플랫폼 ‘놀유니버스’와 협력해 최대 2만5천 원 상당의 NOL 포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은행 계좌를 ‘NOL 머니’ 간편결제 서비스에 등록해 충전 및 결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NOL 머니’는 놀유니버스가 새롭게 선보인 선불충전형 간편결제 서비스다.
우리은행은 ‘NOL 머니’를 처음 등록·결제한 고객에게 3,000포인트를 지급하며, 이벤트 기간 동안 우리은행 ‘N일 적금’에 가입하면 6,000포인트를 추가로 제공한다. 특히, 올해 6월 말 기준 우리은행 계좌가 없었던 신규 고객에게는 15,000포인트가 추가로 지급된다.
놀유니버스 측은 첫 결제 시 1,000포인트를 추가 지급하고, 결제금액의 1.5%를 포인트로 적립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8월 19일부터 11월 30일까지는 적립률을 2.0%로 상향해 선착순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적립된 포인트는 NOL, NOL인터파크, 트리플 플랫폼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업계최고의 글로벌 플랫폼 놀유니버스와의 협업해 고객들이 여행과 여가를 더욱 간편하고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일상 속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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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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