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실익증진·지역사회 기여 공로 인정받아
북광주농협(조합장 구상봉)이 13일 농협중앙회 중앙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농협 창립 64주년 기념식’에서 농협 최고 권위의 상인 ‘총화상’을 수상했다.

총화상은 전국 1,111개 농축협과 농협중앙회 계열사를 대상으로 임직원의 인화 단결, 사회공헌, 업무추진력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 평가해 최우수 사무소에 수여하는 농협 최고의 영예로 꼽힌다.
수상의 의미를 더하는 점은, 최근 2023년·2024년 농축협 종합업적평가 우수상, 2024년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대상, 2024년 하나로마트 부문 업적평가 장려상 등 신용사업뿐 아니라 경제사업 분야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두각을 나타낸 점이다.
특히 북광주농협은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를 통한 지역 농산물 판매 확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와 봉사활동 등 지역 사회에 이바지하는 다양한 사회·경제적 기여를 실천하며, ‘농업인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조합원이 행복한 농협’이라는 비전을 꾸준히 실현해왔다.
구상봉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조합원, 임직원, 그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 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와 조합원·지역주민 모두가 더불어 잘사는 농협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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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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