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광주본부, 학부모와 함께하는 ‘가족경제 금융교실’ 운영

NH농협은행 광주본부(본부장 장재영)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체험형 금융교육 프로그램인 ‘가족경제 금융교실’을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주광역시교육청 시민협치진흥원과 공동으로 추진됐으며, 농협광주본부 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서 진행됐다. 청소년들이 올바른 금융 태도를 함양하고 합리적인 소비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된 해당 교육은 학부모와의 동반 참여를 통해 소통과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저축, 소비, 용돈관리 등 일상 속 금융지식을 비롯해, 은행업무 체험활동으로 구성되며 참가자들은 직접 은행원이 되어 고객 응대, 통장 개설, CD/ATM 기기 이용 등을 실습하며 실질적인 금융 경험을 쌓을 예정이다.

또한 NH농협은행 대학생봉사단 ‘N돌핀’ 13기가 교육에 참여해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을 도왔으며, 현장에서는 쌀국수, 쌀도넛 등 국산 쌀을 활용한 간편 스낵이 제공돼 ‘우리 쌀 소비 촉진’이라는 사회적 가치도 함께 전했다.

장재영 NH농협은행 광주본부장은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금융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건전한 금융습관을 형성하고 스스로 금융생활을 주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