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씨소프트가 서브컬처 신작의 정식 명칭을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LIMIT ZERO BREAKERS, 이하 브레이커스)’로 확정하고 티저 사이트를 오픈했다. 브레이커스는 빅게임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엔씨소프트가 퍼블리싱하는 애니메이션 액션 RPG로, PC와 모바일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하며 2026년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티저 사이트에서는 세계관과 캐릭터 등 주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글로벌 PC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 브레이커스 공식 페이지를 개설했으며, 이용자는 위시리스트 추가가 가능하다. 향후 티저 사이트, SNS, 스팀 페이지를 통해 게임 관련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브레이커스는 애니메이션을 연상시키는 연출과 스토리, 속도감 있는 전투 액션을 특징으로 하며, 다양한 보스 몬스터 사냥을 통해 획득한 재료로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헌팅 액션 요소를 제공한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9월 개최되는 도쿄게임쇼 2025에서 빅게임스튜디오, 카도카와와 공동 부스를 운영한다. 현장에서 글로벌 이용자를 대상으로 브레이커스 시연과 캐릭터 코스프레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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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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