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은 22일, 자사의 모바일 게임 ‘한게임 섯다&맞고’에 신규 콘텐츠 ‘독도 연합 공방전’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텐츠는 기존 ‘독도 수호전’에 이어 최대 5개 동호회가 연합을 구성해 독도의 왕좌를 두고 맞붙는 대규모 경쟁 콘텐츠로, 단독 경쟁 중심이었던 기존 방식과 달리 전략적 협력이 핵심 요소로 작용한다.

점령전 상위 동호회만 참여할 수 있는 ‘독도 연합 공방전’은 신청, 응원, 경쟁, 결과까지 단계별로 다양한 재미를 제공한다. 도전자 동호회는 최대 5개 동호회로 연합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으며, 일반 이용자는 응원 연합을 선택해 간접 참여할 수 있다. 하루 동안 독도 포인트를 기준으로 승부가 결정되며, 최종 승리 연합은 독도 수익과 아이템 혜택을 얻는다. 수익은 동호회별 점수 비율에 따라 배분되며, 상위 이용자에게는 특별 아이템이 지급된다. 패배한 동호회 역시 ‘독도 화투패’ 아이템을 제공받는다.

콘텐츠 공개와 함께 기념 이벤트도 열린다. 8월 21일부터 24일까지는 점령 성공 시 보너스 보상이 제공되는 ‘점령전 이벤트’가 진행되며, 참여자 전원에게 아이템 랜덤박스가 지급된다. 이어 25일부터 27일까지는 ‘연합 공방전 참여 이벤트’가 열려 참여자 전원에게 10억 쩐이 주어지고, 같은 기간 진행되는 ‘응원 이벤트’에서는 응원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신세계 상품권, 교촌치킨, 스타벅스 e카드 등 다양한 경품이 추첨을 통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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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호 NHN 게임사업본부장은 “‘독도 연합 공방전’은 동호회 간 경쟁 구도를 넘어, 여러 동호회가 힘을 모아 맞서는 대규모 경쟁 방식을 처음으로 도입한 콘텐츠”라며 “협력과 전략이 결합된 경쟁에서 색다른 재미를 경험할 수 있고, 참여만으로도 풍성한 보상을 얻을 수 있는 기념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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