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사·석사·박사 1,688명 배출
전남대학교(총장 이근배)는 26일 오전 10시 전남대 민주마루에서 제73회 2024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졸업생 1600여 명을 비롯해 주요 보직자, 학과장, 교수진 등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해 졸업의 영예를 함께 축하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978명, 석사 542명, 박사 168명 등 총 1,688명에게 학위가 수여됐다.

성적우수 대표 수상자로는 학사과정에서 ▲김도경(경영학부) ▲김형준(화학공학부) ▲최영빈(의공학과) ▲전은경(원예생명공학과) ▲김채리(문화관광경영학과) ▲정소희(지리교육과) ▲정화원(정치외교학과) ▲박현지(의류학과) ▲김성규(양식생물학과) ▲정지우(디자인학과) ▲문소원(사학과) ▲정재훈(수학과) ▲박하은(자율전공학부) ▲지연우(인공지능학부) 학생이 선정됐다.
석사과정에서 ▲주동혁(지역바이오시스템공학과) ▲MIRA BARRAZA ARIANA BELEN(경영학과) ▲이동녘(데이터사이언스학과) ▲김정겸(교육학과) ▲박석일(일반행정전공) 학생이 대표학생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동창회장상은 ▲최원호(전기전자통신·컴퓨터공학부) ▲황토길(정치외교학과) ▲허진희(의류학과) 학생에게 수여됐다.
이번 수여식을 통해 전남대는 개교 이래 학사 19만4,010명, 석사 4만1,876명, 박사 9,539명을 배출하며, 지역과 국가 발전을 이끌어온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근배 전남대 총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졸업생 여러분은 광주의 대동정신과 전남대의 AI혁신을 동시에 품은 세대”라며, “모교가 길러낸 인재라는 자부심을 가슴깊이 새기고 AI시대를 이끌 리더로 당당히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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