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공계 인재 채용으로 기술 기반 중소기업 평가 역량 강화
사회형평·지역인재 채용으로 균형성장에 기여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이 혁신경제를 선도할 우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신입직원 112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8일 밝혔다.
모집분야별 채용인원은 ▲상경계 50명 ▲이공계 10명 ▲ICT 10명 ▲비상경계 10명 ▲고교 17명 ▲보훈 10명 ▲전문자격(변호사, 공인회계사) 3명 ▲이공계 박사 2명이다.

이번 채용에서 신보는 공학·자연과학 분야 박사, AI 등 이공계 전공자, ICT 전공자 등 총 22명을 선발해 기술 기반의 중소기업 평가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보훈 전형을 확대하고 장애인, 자립준비청년 등에게 가점을 부여해 사회형평적 채용을 실현하는 한편, 지역인재 채용목표제를 지속 운영해 균형 성장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입사지원은 9월 11일(목) 16시까지 신용보증기금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서류전형→필기전형→면접전형을 거쳐 오는 12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신보 관계자는 “지난해 157명을 채용한 데 이어, 올해 총 191명의 신입직원을 선발해 금융혁신을 이끌 인재를 확보하고,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도 적극 동참할 것”이라며, “우수한 역량과 열정을 갖춘 인재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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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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