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1004운동, 현금 3천만원·현물 5천만 원 지원 의결
농협광주본부(본부장 이현호)와 사랑의1004운동 운영위원회(위원장 김명열 서창농협 조합장)는 광주본부 회의실에서 운영협의회를 열고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현금·현물 지원 사업을 의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의결로 ▲현금 : 3000만원, 26명, 9월 중순 ▲현물 : 5000만 원 상당 쌀, 쌀 가공식품 1,000세트, 10월 중순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고령 어르신, 중증 질환 환자, 호우·화재 피해 가정, 저소득 다문화·다자녀 가정 등이다. 현물은 지자체와 복지기관을 통해 지역 저소득층 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사랑의1004운동 운영위원회는 농협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로 운영되는 협의체로 2011년부터 지금까지 802명에게 622백만원 지원돼 지역 복지 증진에 기여해 왔으며 올해는「농심천심운동」(농업의 가치·국민공감)의 일환으로 더욱 더 활발히 전개될 예정이다.
김명열 위원장은 “사랑의1004운동은 농협 임직원들의 정성과 마음이 모여 이뤄지는 대표적인 나눔 운동”이라며 “앞으로도 농협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어려운 이웃을 먼저 살피고 돕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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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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