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한 달간 AI 활용 특별 교육 실시
광주시 동구(청장 임택)는 9월 한 달간 간부 공무원부터 중간관리자 등 전 직원이 참여하는 인공지능(AI) 활용 특별 교육을 3차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스마트 행정 시대에 공직자가 AI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행정 업무에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첫 교육은 오는 8~11일 동구 구민정보화교육장에서 5급 이상 간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제는 ‘AI 실전 활용 특별교육’이다. 이어 11일에는 김상윤 한국AI리터러시 아카데미 원장을 초청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무원이 알아야 할 AI-데이터 리터러시’ 특강을 연다.
마지막으로 15~18일까지는 6급 중간관리자 대상으로 윤태정 아나운서 등을 초빙해 AI 시대 대응 전략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인공지능을 행정 업무에 적극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 생활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AI는 더 이상 미래의 기술이 아닌 지금 활용해야 할 행정 도구다”면서 “이번 교육을 계기로 모든 직원이 AI를 자신 있게 다루고,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AI 선도 지방자치단체로 도약하기 위해 최근 AI 행정혁신팀을 신설하고 다각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통해 ▲생성형 AI를 활용한 내부 행정 효율화 ▲단순·반복 업무 자동화 프로그램 개발 ▲민원 응대 지원 시스템 구축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스마트 행정 서비스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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