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광주본부(본부장 이현호)는 하남농협(조합장 박상욱)이 3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농협중앙회 9월 정례조회에서 ‘범농협 사회공헌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범농협 사회공헌상’은 농협 전 계열사와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지역사회공헌활동의 지속성·참여도, 활동내용의 우수성, 지역사회 기여도, 사업 활성화 등의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분기별로 우수 사무소를 선정하는 상이다.

하남농협, 범농협 사회공헌상 영예
하남농협, 범농협 사회공헌상 영예

이 상은 임직원의 사기 진작과 사회공헌활동 우수사례 공유, 범농협간 유기적 사회공헌활동 추진 및 시너지 극대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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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농협은 관내 경로당을 위한 보양 물품 지원과 더불어, 극한호우 피해농가에 대한 복구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으로 지역사회에 힘을 보탰다.

특히 임직원들은 폭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신속한 복구 활동을 펼치며 농가의 조기 안정과 생활 복귀를 도왔다. 또한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각 경로당에 건강식품 등 맞춤형 보양 물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왔다.

이날 시상식에는 박균택 국회의원이 참석하여 하남농협의 수상을 축하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의 사회공헌이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박상욱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조합원과 임직원,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하남농협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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