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스포츠클럽 대상 1대 1 레슨, 연습경기 등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과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 배구단은 3일 페퍼 스타디움에서 ‘학교스포츠클럽 배구교실’을 운영했다.

‘학교스포츠클럽 배구교실’은 ‘제18회 광주광역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서 배구 종목 중등부 남, 여 결승에 진출한 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프로선수들에게 1대 1 레슨을 받고, 함께 연습경기를 하며 실력을 쌓았다.
올해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는 배구를 비롯해 17개 종목에서 진행되고 있다. 특히 배구 종목은 초·중·고 57개교 87개 팀, 1천492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신용중학교 노혜미 교사는 “학생들이 배구교실을 통해 실력과 추억을 쌓길 바란다”며 “10월 개최되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들이 프로선수들과 특별한 경험을 하며 자긍심을 높이는 기회가 되었을 것이다”며 “시체육회, 지역 프로스포츠팀과의 연계를 강화해 학교스포츠클럽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광주시교육청, '초등 학적업무 도움자료' 보급
- 광주시교육청, 교원 교육활동 보호 정책 강화
- “공무 수행 노하우 전수” 광주시교육청, 공직안내서 제작
- 광주시교육청, 14개 학교에 '자기주도학습센터' 구축한다
- 내년부터 광주지역 모든 중·고생 ‘꿈드리미’ 누린다
- 광주 서구, 제7기 서구 안전관리자문단 위촉식 개최
- 광주시교육청, 9월 수능모의평가 출제 경향 분석
- 광주시교육청·광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초록우산 광주본부, 이주배경가정 아동학대 예방 함께 나선다
- 광주시교육청, 직업계고 대상 한국철도공사 현장체험
- 광주시교육청, ‘희망 스포츠데이-야구장 가는 날’ 행사 열어
- 광주 대표 문화축제... 대인야시장, 가을밤 더 풍성한 예술밥상 차린다
- 광주시교육청, ‘민주주의 전시·체험공간’ 이름 시민이 짓는다
유정희 기자
2580@newsworker.co.kr
기자의 다른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