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간의 일정으로 총 36건 안건 심사, 올해 두 번째 추경예산안 포함
무안군의회(의장 이호성)는 2025년 9월 5일 부터 12일 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30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36건의 안건들이 상정되었으며, 이 중 의원 발의 안건 17건, 집행부 제출 안건은 19건이다. 특히 올해 두 번째로 편성된 추가경정예산안이 심사 대상에 포함되어, 군의회는 군의 재정 운영 방향을 점검하고 효율적인 예산 집행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한편,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정은경 의원과 박쌍배 의원이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군 행정의 대응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정은경 의원은 의료폐기물 소설에 대한 대응 방안 마련을, 박쌍배 의원은 환경시설 관련 갈등 해결을 위한 제도적 개선을 강조했다.
이어 김원중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한빛원전 방사선비상계획구역 확대 지정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하고 관계부처에 건의문을 송부할 예정이다.
이호성 의장은 개회사에서 “군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군정 전반을 꼼꼼히 점검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안건들에 대한 심도 있는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오는 9월 12일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상정된 안건들을 최종 처리하고 회기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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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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