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아임리얼 100 고농축 신제품으로 시장 확대하나?

풀무원식품은 실온 과채주스 ‘아임리얼 100’ 라인업에 ‘아임리얼 100 고농축’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푸룬, 타트체리, 배도라지 3종이다.

‘아임리얼 100 고농축’은 프리미엄 생과일주스 브랜드 ‘아임리얼’이 올해 1월 첫선을 보인 실온 과채주스 라인으로, 블루베리와 토마토에 이어 신제품을 확대 출시했다. 과일과 채소를 고농축해 원물 본연의 진한 맛을 담아냈으며, 보관과 섭취의 편리함, 합리적인 가격을 특징으로 한다.

푸룬 제품은 푸룬 10알, 타트체리 제품은 타트체리 15알, 배도라지 제품은 배 1/2개와 도라지를 함유해 하루 과채 섭취 부족분을 채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제품은 아임리얼의 100% 과채즙 원칙을 유지해 향료나 합성 감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고온 순간 살균(HTST) 방식으로 영양소 손실을 최소화하며 실온에서 최대 9개월 보관 가능하다.

풀무원은 이번 출시와 함께 아임리얼 100의 첫 브랜드 캠페인도 전개한다. 배우 신승호를 브랜드 모델로 발탁해 ‘과일보다 찐한 과일’을 콘셉트로 한 브랜드 필름을 공개했으며, 온라인 채널을 통해 소비자와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아임리얼 100 고농축’이 평소 과일과 채소를 간편하게 즐기고 싶어 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라인업을 더 확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실온 과채주스 제품을 통해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만족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