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풀무원기술원에서 진행된 ‘국산 콩 소비 확대를 위한 품종개발 및 산업화를 위한 품질‧가공적성 평가 협력 연구’ 업무협약식에서 풀무원기술원 김태석 원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과 국립식량과학원 곽도연 원장(앞줄 왼쪽 네 번째)이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4일 풀무원기술원에서 진행된 ‘국산 콩 소비 확대를 위한 품종개발 및 산업화를 위한 품질‧가공적성 평가 협력 연구’ 업무협약식에서 풀무원기술원 김태석 원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과 국립식량과학원 곽도연 원장(앞줄 왼쪽 네 번째)이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풀무원기술원(원장 김태석)은 24일 풀무원기술원에서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국산 콩 소비 확대를 위한 품종개발 및 산업화를 위한 품질 가공적성 평가 협력 연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풀무원기술원 김태석 원장과 국립식량과학원 곽도연 원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국산 콩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고품질 가공제품 개발을 통한 산업화 연구를 강화해 국산 콩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풀무원기술원과 국립식량과학원은 콩 산업화 확대를 위한 우량 품종의 품질 및 가공적성 평가 협력과 국산 콩 안정 생산 기반 확보, 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풀무원기술원 김태석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립식량과학원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며, 농업과 식품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국산 콩을 이용한 다양한 제품을 지속해서 선보이며 기능성 품종을 활용한 소비자 맞춤형 제품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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