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풀무원식품이 통곡물과 병아리콩을 활용한 즉석밥 신제품 ‘반듯한식 영양밥’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건강한 한 끼’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고식이섬유와 식물성 단백질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즉석밥 제품 출시는 건강과 간편함을 모두 고려한 제품으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이번에 출시된 ‘반듯한식 영양밥’은 찰현미, 보리, 율무, 밀쌀 등 4가지 통곡물에 병아리콩을 더해 영양을 강화했으며, 표고버섯 육수를 사용해 구수한 풍미를 높였다. 가마솥 방식으로 두 번 뜸을 들여 부드럽고 찰진 식감을 구현한 점도 눈에 띈다.
제품 라인업은 ‘3가지 야채’, ‘닭가슴살’, ‘두부곤약’ 등 3종으로 구성됐다. ‘3가지 야채’는 무, 당근, 연근, 버섯 등 채소의 담백함을 강조했고, ‘닭가슴살’은 렌틸콩과 표고버섯이 더해져 단백질을 11g 함유한 고단백 제품이다. ‘두부곤약’은 열량이 180㎉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제품은 환경을 고려해 실온 보관이 가능한 파우치 포장으로 출시되었다.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신제품 ‘반듯한식 영양밥’ 3종은 국물 요리, 채소 반찬, 적전류, 한식 요리양념 등 기존 제품과 함께 집에서 간편하게 한식 한 상을 즐기도록 준비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프리미엄 한식 간편식을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영역을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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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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