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식품이 ‘풀무원 저당 베이글’ 3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100g당 당류 5g 미만의 저당 기준을 충족하며, 속까지 촉촉하고 쫄깃한 식감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특히 대체당 알룰로스를 활용해 당 함량을 낮추고, 풀무원의 순두부 원물과 탕종 제빵 기법을 적용해 촉촉함을 더했다. 출시된 제품은 ▲크림치즈가 들어간 ‘대파’, ‘바질토마토’ 베이글(3개입), ▲기본 스타일의 ‘어니언’ 베이글(3개입)이다. 

풀무원은 식사빵 시장의 성장세에 주목하며, 건강한 베이커리 제품을 통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시장 내 입지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풀무원식품 한수정 PM(Product Manager)은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영양 균형을 고려한 식문화가 확산되는 가운데, 풀무원의 바른먹거리 가치를 살려 맛과 건강을 균형 있게 고려한 식사 대용 빵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건강 베이커리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소비자에게 건강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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