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마곡 MCT 페스티벌에서 선보이는 프로그램은?

하이트진로는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마곡나루역 일대에서 열리는 ‘2025 마곡 MCT 페스티벌’에 참여해 ‘테라 로드 비어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페스티벌 2일차인 13일 저녁에 열리며, 마곡나루역 앞 7차선 도로 220m를 전면 통제하고 설치한 메인 무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테라 로드 비어 페스티벌’은 오후 2시부터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현장에는 테라 생맥주를 즐길 수 있는 부스와 두꺼비 포토존, 테라 리얼탄산 포토존이 마련된다. 또한 웨이브레이스, 스파크레이스, 다트게임 등 참여형 이벤트 부스가 운영되며, 저녁 6시부터 9시까지는 다이나믹듀오, 코요태, 뉴비트, 라포엠, 강소리 등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진행된다.

하이트진로는 페스티벌 기간 내내 지역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테라 맥주 부스와 이벤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마곡 지역 상권 활성화와 상생 경제 실현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전무는 “서울 시내 중심가에서 열리는 대규모 맥주 축제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하이트진로는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면서도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현장 마케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