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발포주 브랜드 ‘필라이트 후레쉬’의 신규 용량을 한정판 에디션으로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350mL 캔 △490mL 캔 △1.9L 페트 등 3종으로, 소비자들이 상황에 따라 알맞은 용량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신규 용량 출시 배경에는 경기침체와 고물가 상황이 있다. 하이트진로는 합리적 소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이고 다변화되는 소비 패턴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제품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가격 경쟁력을 강화해 합리적인 음주 문화를 확산시키겠다는 전략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전무는 “이번 신규 용량 출시는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혀 보다 만족스러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필라이트 후레쉬는 가격 대비 높은 만족도로 꾸준히 사랑받아온 만큼, 앞으로도 부담 없는 음주 문화를 확산하고 발포주 시장의 리딩 브랜드로서 가격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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