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추석 맞아 쪽방촌 주민에 제철 먹거리 후원한 내용은?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서울시 5대 쪽방촌 주민들에게 제철 과일과 채소를 후원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지원에는 사과, 배, 자두, 고구마, 단호박 등 700인분이 포함됐으며, 건강이 취약한 특별 보호 대상자들을 위해 샤인머스킷 60인분도 별도로 마련됐다. 후원 물품은 서울역, 영등포, 남대문, 돈의동, 창신동 등 5대 쪽방촌의 ‘온기창고’를 통해 전달됐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3월부터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쪽방촌 특화형 푸드마켓’ 온기창고를 활용한 정기 후원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이번 추석에도 명절에 걸맞은 과일과 채소를 준비해 소외된 이웃들과 나눔을 이어갔다. 특히 특별 보호 대상자에게까지 후원 범위를 넓혀 사회적 책임을 실천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온기창고 비타민 프로젝트는 단순한 식품 후원을 넘어 주민들의 건강한 일상을 돕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